01 / ABOUT THE PLA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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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일을 맞아 5가지 메뉴를 고를 수 있는 코스를 즐긴 두 사람이 특히 기억에 남는 요리로 꼽은 것은 포르치니와 치즈 크림소스를 곁들인 오믈렛, 그리고 굴 갈릭버터구이다. 오믈렛은 부드럽고 촉촉하게 완성됐고, 굴 요리에는 버섯도 들어가 버터 풍미가 잘 배어 있었다고 한다. 흰살생선 카르파초와 소 볼살 레드와인 조림, 새우와 파래 페페론치노도 골라 둘이 배불리 먹었다는 이야기를 보면, 술뿐 아니라 식사까지 든든히 즐기는 저녁에도 잘 어울린다.
메뉴에는 뱅어와 구죠 파를 넣은 페페론치노, 흰살생선 뫼니에르, 훈제 연어와 아보카도도 올라 있다. 가볍게 곁들일 음식으로는 따뜻한 멸치 감자 요리나 말린 과일 모둠이 있고, 식후에는 피스타치오 티라미수도 선택할 수 있다. 다른 방문객은 스테이크와 갈릭 라이스를 마음에 들어 했다고 전했다.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주문할 메뉴로 기억해 둘 만하다.
바의 중심에는 여러 지역의 위스키가 있다. 메뉴에는 보모어 12년과 글렌피딕 15년 리저브 캐스크, 치타 등이 올라 있어 위스키를 고르는 시간도 즐겁다. 칵테일과 와인도 마련되어 있으며, 음료 무제한이 포함된 코스도 있다. 오모테산도에서 두 번째 술자리를 위해 들러 카운터에서 시간을 보낸 방문객도 있었다. 식사를 곁들인 첫 술자리에도, 취향에 맞는 한 잔을 고르는 저녁에도 찾기 좋은 바다.







